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재룡의 폭소유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감방의 감초로 톡톡히 활약 중인 조재룡(우럭 역)의 사진이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재룡은 7일 오전 공개된 2장의 사진에서 시선 강탈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피고인’에서 감방 관물대에 부착된 사진으로 극중 순간순간 스쳐지나가는 장면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이다.
밝은 표정과 비열함이 섞인 이목구비, 예사롭지 않은 단발머리, 기하학 패턴 의상 등 어디 하나 평범하지 않은 비주얼이 말 그대로 아주 강렬한 포스를 과시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또 다른 모습이다. 조재룡은 뽀글뽀글한 헤어스타일에 퍼자켓을 걸치고 한쪽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있는 과감한 포즈가 패션 피플 못지않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또 게슴츠레한 눈빛, 친근한 슬리퍼 등 특별한 소품과 배경 없이도 존재감이 돋보인다.
조재룡은 극 중 이름 우럭과 촐싹거리는 깨방정, 분위기를 상기시키는 깨알 연기 등 다양한 매력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매운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드라마 안팎으로 폭소 유발시키는 조재룡의 시선강탈 존재감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원앤원스타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