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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춘자 "빡빡머리 때 남자친구 많았다"
2017-03-07 21:02:1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춘자가 삭발 시절의 인기를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난 지지 않아!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춘자, 그룹 디바 비키, 베리굿 태하 등이 출연했다.
춘자는 "빡빡머리 때 남자친구가 많았다"라며 "해마다 있었다. 민간인들이랑 많았다"고 인기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춘자는 "마니아들이 많더라. 데이트하다 깜짝깜짝 놀란다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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