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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지석, 이하늬와 독대…흉문 알아오라 지시
2017-03-07 22:17:4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융(김지석)이 녹수(이하늬)와 독대했다.
7일 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12회가 방송됐다.
융은 녹수를 통해 자신의 흉문을 듣게 됐다. 이에 융은 녹수에게 떠도는 소문들을 더 알아오라고 명했다.
녹수는 "사실만을 고한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지요. 허나 소인 목숨을 걸겠나이다. 대신 그 일을 잘 해내거든 저에게 작은 상 하나만 베풀어 주소서. 소인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했다.
융은 녹수의 야망을 이용해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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