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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은환기(연우진)가 채지혜(한채아)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가족에게 털어놨다.
7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14화가 방송됐다.
환기는 가족 앞에서 "3년 전에 이수(공승연)가 채 비서 앞에서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채 비서를 심하게 몰아 세우고 그 앞에서 손목까지 그어버렸습니다. 마음 약한 채 비서는 감당하기 힘들었을 거고요"라고 어렵게 고백했다.
이어 등장한 이수는 "우일 오빠 때문 아니에요. 처음엔 아빠가 오빠에게 윽박지르는 게 무섭고 싫어서 그래서 일부러 손을 베고 뜨거운 물을 쏟고 하면 아빠가 그만했으니까"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가족들은 이수를 안고 오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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