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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안정환이 김용만과 6개국 연속 룸메이트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캄보디아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패키지여행 멤버들은 베트남 여행 후 캄보디아 숙소에 도착했고, 캄보디아 가이드 석 차장이 멤버들에 방 키를 전달했다.
이어 안정환은 방 키를 다시 한번 섞으며 "난 용만이 형과 쓰는 거 좋다. 병간호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나섰고, 김용만은 "그러지 말아라. 너 힘들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안정환은 김용만에 "지금 내가 훈훈하게 나갈까 봐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그렇다. 너 팬층 늘어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정환과 김용만은 6개국 연속 룸메이트가 돼 놀라움을 자아냈고, 안정환은 김용만에 "그냥 나랑 결혼하자. 내가 섞었는데도 어떻게 이러냐. 짠 줄 알겠다. 대단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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