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 제작 위더스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9일 서프라이즈 GV를 개최한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개봉 첫날 38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스릴러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개봉 1주차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순항 중인 '해빙'이 9일 서프라이즈 GV를 개최한다.
개봉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과 결말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 의견이 쏟아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 '해빙'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영화의 주역들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GV를 확정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GV는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과 함께 이수연 감독, 조진웅, 김대명이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 속 숨겨진 여러 가지 단서들과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 결말에 대한 각자만의 추리 등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GV에 참석한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들의 호연과 한시도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로 새로운 심리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 '해빙'의 서프라이즈 GV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