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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2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매드클라운의 컴백을 예고했다.
'매드클라운(Feat. 수란)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170316 컴백. 커밍순'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라는 제목으로 '사랑은 개개개 물리지 않게 그걸 저기 묶어놔 묶어놔 묶어놔 날 미워해도 돼'라는 강렬한 문구가 담겨 있었다.
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매드클라운이 세 번째 미니앨범 발표 이후 오랜 기간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다. 피처링진 역시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스펙트럼을 넓혔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Mnet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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