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13일 간담회 동반참석…무슨 말할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나란히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다.

8일 영화제작전원사 측은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오는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참석자 명단. 명단에는 홍상수 감독과 출연배우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송선미, 박예주가 적혀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불륜설 보도 이후 잠적, 국내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조용히 입국한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레드카펫에서 홍상수 감독과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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