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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예원이 한채아의 '털털함'을 보장했다.
8일 오후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은프라숙프리쇼 코너에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한 강예원과 한채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숙은 "제가 본 여배우 중 가장 털털한 사람은 한채아"라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 역시 "굉장히 쿨하다"며 "털털한 거보다 더 털털한 남자 같다. 털털함의 끝판왕. 가식이 없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제가 예능을 하면서 털털한 척을 하냐고 그런 말을 많이 들었는데"라며 "그렇지 않다"고 미소 지었다.
한채아와 강예원이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형사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오는 16일 개봉.
[사진 =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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