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기자] 대만 선발투수 ?셈曹臼육 네덜란드전서 3⅓이닝 4실점 투구를 했다.
?셈曹臼윱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네덜란드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6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4실점 투구를 했다.
?셈曹臼윱 1회말 삼자범퇴이닝을 만들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안드렐톤 시몬스를 2루수 땅볼, 주릭슨 프로파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번타자 잰더 보가츠는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문제는 2회말이었다. 선두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에게 중전안타를 맞았고, 1사 이후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2루타를 허용해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커트 스미스를 3루 땅볼로 처리해 3루 주자를 잡았으나 다셴코 리카르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3회 삼자범퇴이닝을 만든 ?셈曹臼윱 4회 들어 다시 흔들렸다. 발렌틴과 조나단 스쿱, 그레고리우스에게 3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후속타자 스미스는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2루주자의 3루 출루를 허용했다.
57개 공을 던진 장사오칭과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장사오칭이 후속타자를 막지 못해 실점은 4실점으로 늘었다.
[WBC 대만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고척돔 =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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