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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9일 '콩: 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 복트 로버츠)는 8만 9,320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개봉 당일에도 '로건'을 따돌리며 1위에 오른 바 있다.
'로건'은 지난 1일 개봉 이후 첫날을 제외하면 줄곧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콩: 스컬 아일랜드'에 자리를 내어주게 됐다. 이번 주말 극장가 분위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한편 '콩: 스컬 아일랜드'는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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