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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드라마 ‘애틀란타’의 재지 비츠가 ‘데드풀2’의 도미노 역을 맡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재지 비츠가 ‘데드풀2’의 도미노 역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그는 “재지 비츠 효과”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한 장을 올렸다. 도미노가 데드풀 위에서 총을 쏘는 모습이다.
도미노는 상대방의 행운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돌연변이로, 사격술과 백병전에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도미노 외에 케이블도 등장한다. 시간이동이 가능한 뮤턴트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이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데이빗 하버에게 케이블 캐릭터를 제안했다.
‘데드풀2’는 올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2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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