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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배급 쇼박스)의 김래원이 오는 11일 KBS 2TV '연예가중계' 스쿨어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김래원은 극 중 전직 꼴통 경찰 유건 역을 맡았다.
지난 7일 동덕여자대학교에 김래원이 깜짝 등장하며 여대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래원은 동덕여자대학교의 강의실부터 잔디밭까지 돌며 여학생들에게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을 손수 나눠주고, 새학기 맞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팬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여기에 악수부터, 셀카, 포옹, 백허그 등 '프리즌'에서 선보인 열혈 액션에 버금가는 화끈한 팬 서비스로 꽃샘추위를 완전히 녹였다.
여대생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MC 김태진과 진행한 정식 인터뷰에서는 '프리즌'으로 돌아온 김래원의 보다 진솔한 토크가 이어졌다. '프리즌'에서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한 집요한 노력부터 실제 교도소에서 4개월에 걸쳐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방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상승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리즌'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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