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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 3월 2주차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지니에 따르면 신곡 '낙낙'(KNOCK KNOCK)으로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 자리를 지킨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후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243시간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음원 강자 태연의 신곡 '파인'(Fine)이 랭크됐다. 태연의 신곡 '파인'은 태연의 매력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66시간1위에 올랐다.
3위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핑거팁'(FINGER TIP)이 올랐다. 파워청순 이미지에서 '걸크러쉬' 매력으로 변신한 여자친구의 신곡 '핑거팁'은 음원 발매 당일 일간 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뒤이어 4위는 비투비의 신곡 '무비'(MOVIE), 5위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랭크됐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트와이스, 태연, 여자친구, 에일리 등 여성 가수들이 3월 2주차 지니 주간차트를 점령했다"며 "믿고 듣는 걸그룹, 여성 솔로가수들이 컴백하면서 여성가수 초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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