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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연 ‘아바타2’를 볼 수 있을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스타와 인터뷰에서 “2018년에 ‘아바타2’를 볼 수 없다. 우리는 개봉일을 확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바타2’는 애초에 2014년 개봉 예정이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18년 ‘아바타2’, 2020년 ‘아바타3’, 2022년 ‘아바타4’, 2023년 ‘아바타5’를 개봉하겠다고 밝혔다. ‘아바타2’가 연기되면 다른 후속편들도 연기될 전망이다. 그는 2편부터 5편까지 동시에 촬영할 계획이다. 벌써 세 번째 연기다.
그는 “우리는 ‘아바타2’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바타2’ ‘3’ ‘4’ 그리고 ‘5’를 만든다”라고 밝혔다.
20세기폭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 연기 발표에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9월 “속편의 스토리라인은 제이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이 인간과 투쟁하는 가족 서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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