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결승골' 서울, 강원 원정서 1-0 승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데얀이 결승골을 터트린 서울이 강원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1일 오후 평창알펜시아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에서 강원에 1-0으로 이겼다. 서울의 데얀은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윤일록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원전 승리로 1승1무를 기록하게 됐고 강원은 1승1패의 성적으로 올시즌 첫 패를 당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서울은 후반 32분 데얀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데얀은 윤일록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강원 골망을 흔들었고 서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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