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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무한도전'이 앙리 출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몸개그 레전드가 그려졌다.
이날 몸개그 4위는 물공헤딩이었다. 당시 앙리는 물공을 머리에 맞고도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 확인 후 '무한도전' 멤버들은 "앙리가 재밌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원래 앙리 에이전시에는 절대 못하게 했는데 앙리가 한다고 나섰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유재석은 "타협을 한 게 우리가 낮게 던졌다. 혹시나 다치기라도 하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우리는 다쳐도 되냐"고 반박했고, 유재석은 "우리는 회복되어서 일주일 만에 나올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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