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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에게 선발출전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최지만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5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스테인브리너 필드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지만은 11일 필라델피아전 교체출전까지 시범경기 10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16타수 3안타 타율 0.188 2타점 1득점이다. 10경기 중 선발출전은 1일 탬파베이전이 유일했다. 뉴욕 양키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범경기에 참가 중인 걸 감안해도 선발출전 기회가 적은 건 사실이다. 어쨌든 최지만이 극복해야 한다.
뉴욕 양키스는 브렛 가드너(좌익수)-제이코비 엘스버리(중견수)-게리 산체스(포수)-맷 할러데이(지명타자)-그렉 버드(1루수)-스탈린 카스트로(2루수)-체이스 헤들리(3루수)-아론 저지(우익수)-로널드 토레예스(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다나카 마사히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는 다니엘 노리스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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