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이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황재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신시내티, 애리조나(5시10분)와 동시에 경기를 갖는다. 더블 스쿼드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 자연스럽게 황재균도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황재균의 선발출전은 8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디나드 스판(중견수)-조 핑크(2루수)-자렛 파커(우익수)-크리스 마레로(좌익수)-마이클 모스(1루수)-아론 힐(지명타자)-황재균(3루수)-닉 헌들리(포수)-켈비 톰린슨(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자니 쿠에토.
황재균이 상대할 신시내티 선발투수는 스캇 펠드먼이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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