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황재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8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만의 선발 출전.
황재균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1-1 동점이던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서 신시내티 선발투수 스캇 펠드먼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공략, 좌월 솔로포를 쳤다. 8일 다저스전 이후 나흘만의 홈런. 시범경기 3호. 7타점, 3득점째.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현재 신시내티에 2-1 리드.
[황재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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