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권창훈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디종이 렌과 무승부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디종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16-17시즌 리그앙 29라운드 렌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디종은 승점 28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렌은 승점 38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디종은 전반 42분 타바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교체로 들어온 렌의 사이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 디종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남은 시간 상대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디종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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