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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크푸르트를 완파하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은 11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은 18승5무1패(승점59)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 코스타, 로벤, 비달, 뮐러, 티아고, 람, 마르티네스, 훔멜스, 알라바, 노이어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를 주도한 바이에른은 전반 39분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이어 2분 뒤에는 코스타가 추가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바이에른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10분 로벤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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