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5부 리그 링컨시티를 완파하고 FA컵 4강에 올랐다.
아스날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링컨시티와의 2016-17시즌 잉글리시 FA컵 8강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대회 준결승에 안착하며 우승컵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아스날은 지루, 산체스, 월콧, 체임벌린, 샤카, 램지, 베예린, 무스타피, 코시엘니, 깁스, 체흐가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17분 체임벌린이 부상을 당하며 이른 시간 외질이 교체로 투입됐다.
경기 초반 답답했던 흐름은 전반 추가시간 월콧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아스날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아스날은 후반 8분 지루의 추가골과 후반 13분 상대 자책골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28분 산체스, 후반 30분 램지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