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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지용이 아내 허양임 사주에 딸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3회는 ‘선물 같은 하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지용 아내 허양임은 이정민 아나운서와 만났다. 허양임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딸 온유를 보고는 “나도 온유처럼 예쁜 딸도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승재를 데리러 고지용이 찾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고지용에게 빨리 딸을 낳으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고지용은 “승재 엄마 사주에 딸이 없대요”라며 웃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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