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추락' 삼성 이상민 감독 "최근 3경기 중에선 가장 좋은 경기력"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최근 3경기 중에선 가장 좋은 경기력이었다."

삼성이 12일 오리온에 졌다. 오리온에 1경기 차로 밀리면서 3위가 됐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에 대한 오리온 트랩 디펜스를 풀어내지 못하면서 충격의 결과를 맛봤다. 3연패를 당하면서 선두 KGC에 3경기차로 밀렸다.

이상민 감독은 "졌지만, 최근 3경기 중에선 가장 좋은 경기력이었다. 수비에서 스위치를 지시했는데 잘 안 됐다.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지만, 턴오버가 적어서 그렇게 나쁜 경기력은 아니다. 남은 경기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오리온과의 2위 경쟁서 불리하게 됐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 사진 = 잠실실내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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