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퇴거 뉴스특보…지상파 예능 줄줄이 결방 확정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뉴스특보 관계로 12일 오후 주요 방송사가 정규 프로그램을 잇따라 결방했다.

MBC에선 '일밤-복면가왕' 방영을 중단했으며,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결방 확정됐다. 중단됐던 '복면가왕'은 '뉴스특보' 이후 '뉴스데스크'가 편성됨에 따라 이날 방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BS는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방영 중단 후 뉴스특보를 내보내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결방 확정됐다.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는 '8뉴스' 후 방영 예정이나 변동 가능성 있다.

KBS는 1TV에서 뉴스특보를 내보내 2TV '1박2일 시즌3' 등의 예능이 정상적으로 전파 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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