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미정이 JLPGA 통산 25승째를 따냈다.
전미정은 12일 일본 고치현 토사컨트리클럽(파72, 6228야드)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미정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후지사키 리호(일본)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JLPGA 통산 25승째를 거뒀다. 그는 역대 한국인 JLPGA 투어 최다승 보유자다.
김하늘, 강수연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미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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