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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콩: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첫 주 흥행에 성공했다.
1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는 개봉 첫 주 전 세계 65개국에서 1억 4,260만 달러(약 1,647억 7,43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북미에서는 6,100만 달러(약 704억 8,550만원)로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78%다.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은 대형 스튜디오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론칭시켰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101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몰이에 나섰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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