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과 전자랜드가 맞붙는 D리그 2차 대회 결승전 일정이 변경됐다.
KBL은 오는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2016-2017 KBL D리그 2차 대회 결승전 일정을 하루 뒤인 15일 오후 1시 30분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일정 변경 사유는 결승에 진출한 전자랜드가 14일 창원 LG와 맞붙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과 중복되기 때문이다. 이에 KBL은 선수 구성 및 경기력을 감안, 결승전에 진출한 양 팀의 정규경기 일정이 없는 15일로 결승전을 변경했다.
[삼성 D리그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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