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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아성이 시한부 계약직 신입사원으로 분한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 제작발표회가 열려 정지인 PD, 배우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가수 겸 배우 호야(이호원) 등이 참석했다.
고아성은 "은호원 역이다. 한창 열심히 촬영 중이다.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다가 100번째 취업에 실패하고 101번째 가까스로 합격하지만 시한부란 판정을 받게 된다"며 "남은 인생 열심히 꿈꿔온 꿈을 실현해보려는 마음으로 회사 생활하는 열혈 계약직"이라고 설명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은호원(고아성), 도기택(이동휘), 장강호(호야) 세 사람 중 한 명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직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용. 하석진이 냉소주의의 부장 서우진 역이다. 오는 15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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