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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사랑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 그와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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