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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다저스 투수들이 LA 에인절스 타자들을 틀어 막았다.
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다저스의 시범경기 전적은 10승 8패, 에인절스의 시범경기 성적은 10승 6패가 됐다.
선취점은 에인절스가 뽑았다. 에이절스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앨버트 푸홀스가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다저스는 이어진 3회초 공격에서 저스틴 터너의 1타점 2루타로 1-1 균형을 이뤘다.
4회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2사 2루에서 오스틴 반스가 리키 놀라스코를 상대로 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이후 양 팀은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고 3-1로 경기가 끝났다.
다저스 선발로 나선 마에다는 3⅔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다저스 투수 중 유일하게 실점하기는 했지만 탈삼진을 7개 기록하는 등 상대를 압도하는 투구를 펼쳤다. 피안타-볼넷 역시 푸홀스에게 내준 홈런이 유일했다.
이후 나선 투수들도 에인절스 타선을 성공적으로 틀어 막았다. 이날 다저스 투수들은 에인절스 타자들에게 단 3안타만 내줬다.
반면 에인절스는 2회 푸홀스의 홈런 뒤 타선이 침묵하며 시범경기 1패를 추가했다.
[마에다 겐타.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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