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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임대운 '강동원 보다 멋진 신부가 필요했다'
2017-03-14 11:35:25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임대운 감독이 14일 오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위의 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검은 사제들 강동원 보다 멋진 신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생각났던 인물이 옥택연이였습니다."라고 했다.
이 영화는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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