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이용규 대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원석이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원석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출장,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원석은 한화가 0-1로 뒤처진 채 맞이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데이비드 허프를 상대했다. 김원석은 폴카운트 0-1에서 허프의 2구를 공략,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5m였다.
김원석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이용규를 대신해 시범경기에 나선 자원이었다. 2012년 한화에 입단한 후 2016시즌 11경기 8타수 2안타를 남긴 게 통산기록의 전부였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는 시원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 타석만으로 기량을 속단할 수 없지만, 적어도 김원석으로선 시범경기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한 방을 선사했다.
[김원석. 사진 = 대전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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