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U-20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았다.
신태용 감독은 14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추첨 기념 레전드매치에 참석해 마라도나, 파블로 아이마르, 배우 류준열, 조영욱 등 U-20 대표 선수들과 5대5 미니게임을 즐겼다.
행사를 마친 뒤 신태용 감독은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U-20 선수들에겐 마라도나와 같은 위대한 선수와 함께 공을 찬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라마다 문화 차이가 있겠지만 마라도나가 이벤트를 즐기는 것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스타라해도 리액션을 저렇게 크게 하지 않는데, 마라도나는 팬들에게 흥미를 선사했다”고 말했다.
U-20 월드컵 조추첨식은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신태용 감독은 “세계적인 축구 우상인 마라도나와 아이마르가 조추첨에 참석해 힘을 받게 됐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좋은 기운을 받아서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도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미래 축구 스타들에게 조언을 건냈다. 그는 “유년 시절 축구공은 나에게 최고의 장난감이었다.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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