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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아들인 래퍼 MC그리 김동현의 일일 운전 강사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 녹화에서 김구라는 운전면허를 딴 아들 동현의 실전 운전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운전 연수 강사를 자처했다. 가족끼리 하는 운전 연수는 감정이 상하기 십상이기에 운전 연수로 혹여 김부자 사이에 금이라도 갈까 봐 보는 이들은 불안에 떨었다는 후문.
조수석에 앉은 김구라는 출발부터 "스톱. 스톱"을 연달아 외치며 동현의 운전에 불만을 표현했다. 또 동현의 운전하는 자세까지 지적하며 냉철한 호랑이 교육관의 모습을 보여줘 동현을 긴장하게 했다.
아들 동현의 운전이 불안한 김구라는 차 천장 손잡이를 시종일관 움켜쥐고 있었다. 초보 운전자인 동현은 덤프트럭과 밀착한 상태로 운전하고, 갓길에 눈을 밟아 차체를 심하게 흔들리게 하는 등 구라 아빠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계속되는 아빠의 잔소리에 기분이 상한 동현을 풀어주기 위해 김구라는 "아빠가 예전에 보험료를 400만 원까지 냈었다"고 말했다.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구라는 "(아들 동현의) 걱정이 많이 된다"며 걱정이 많은 애틋한 아빠의 심정을 내비쳤다.
'아빠본색'은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구라와 MC그리.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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