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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결혼에 대한 생각과 그룹의 해체 등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지숙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bnt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한 레인보우 멤버 간의 우정 비결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도 무조건 거실로 모였다. 서로 얘기를 들어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해의 장을 만들어 푸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음악방송 1위를 못하고 해체를 해서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그녀는 "사실 아쉬움은 당연히 남는다. 그렇지만 사건 사고 일으키지 않고 바르게 큰 것만으로도 너무나 값진 상이고 축복이지 않을까 싶다"며 "해체라는 표현은 좀 무게감이 느껴지고 잠깐 동안 서로의 휴식기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해줬음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들과의 주 대화 소재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 자주 다니기도 한다. 7주년 때는 멤버 전원이 다 말레이시아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엔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한 상태에서 인연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기로 유명한 그녀는 개인 사진전을 열었을 만큼 사진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다. 아이비아이 데뷔 프로필 사진작가로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재미있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는 '취미덕후'라고 말하며 취미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에게 파워 블로거 되는 법을 질문하자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땐 무조건 정보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필수이다. 또 과정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본업이 가수인 만큼 노래는 앞으로도 쭉 할 것이다. 게임 음악이나 OST 등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MBC '나 혼자 산다'를 꼽으며 "다시 출연해주면 안 되냐고 쪽지 보내시는 팬분들이 정말 많다. 한 번 더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재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숙. 사진 = bnt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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