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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이후 최고의 슈퍼히어로무비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화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는 13일(현지시간) ‘로건’이 ‘다크나이트 이후 최고의 슈퍼히어로무비인 이유를 10가지로 설명했다.
먼저, 휴 잭맨과 울버린의 높은 싱크로율이다. 이 매체는 휴 잭맨은 울버린에 최적화됐다고 평했다. 어떤 배우도 휴 잭맨이 울버린을 연기한 것 처럼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소화하지 못했다는 것. 크리스 에반스도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이렇게 깊숙하게 탐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캐릭터의 균형이다. 이 영화는 로건(휴 잭맨),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 X-23 로라(다프네 킨) 세 주인공의 균형을 적절하게 잡았다. 로건과 프로페서X가 황혼으로 저무는 반면, 로라는 강렬한 데뷔로 눈길을 끌었다.
셋째는 기대 이상의 각본이다. 대부분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시간 채우기, 설명, 재담으로 채워져 있지만 ‘로건’은 현실적이고 다층적인 대화로 가득 차 있고, 매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흐른다고 평했다.
이밖에 내러티브 구조, 영화의 속도, 슈퍼히어로 장르 속에서의 독창성, 진정한 작별, 카메라 워크, 감정적 연결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속편을 예고하지 않고 어떤 것도 설정하지 않은 채 ‘울버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로건’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전 세계 4억 3,8000만 달러(약 5,026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영화는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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