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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이 악플러 고소를 취하했다.
남태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저를 걱정해주시는 저희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건(악플, 루머생성, 명예훼손 등)은 취하하기로 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다만 계속해서 증거자료는 팬분들의 제보, 캡쳐 등으로 수집 중입니다"라며 "곧 앨범을 발매할 생각입니다. 그 이후에도 변함이 없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남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악플, 루머생성 등으로 저희 팬들이 신고 접수를 했고,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루머 생성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방출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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