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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정섭PD가 KBS 2TV 20부작 로맨스 사극 '7일의 왕비'로 돌아온다.
15일 이정섭 PD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7일의 왕비'를 연출한다"며 "현재 바쁘게 캐스팅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섭 PD에 따르면 '7일의 왕비'는 폐비 신씨와 중종의 '인왕산 치마바위 전설'에서 모티브를 딴 로맨스 사극이다.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과 7일 만에 폐위된 단경왕후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본은 최진영 작가가 집필한다.
한편 이정섭PD는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했으며 지난해 8월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했다.
[이정섭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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