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유희관이 3이닝 동안 1실점했다.
두산 유희관은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한 뒤 4회말부터 마운드를 신인 사이드암 박치국에게 넘겼다.
유희관은 2015년 18승, 2016년 15승을 따내며 제 몫을 했다. 스트라이크 존 구석을 찌르는 제구력이 좋기 때문에 130km대 패스트볼에도 살아남는다. 올 시즌에는 스트라이크 존 상하가 넓어지면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그리고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다.
1회 선두타자 노수광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신범수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최원준을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김석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인행을 삼진 처리했다. 2회에도 2사 후 한승택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최병연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유희관은 3회말에 흔들렸다. 1사 후 신범수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최원준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3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석환을 루킹 삼진, 이인행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총 48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31개였다. 패스트볼 최고 131km까지 나왔다. 싱커, 슬라이더, 커브를 섞었다.
[유희관. 사진 = 광주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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