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선수들 컨디션이 스케줄대로 올라오고 있다."
두산이 15일 KIA와의 시범경기서 4-2로 이겼다. 류지혁이 결승타 포함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유희관도 3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후 7명의 투수가 1이닝씩 분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이 스케줄대로 올라오고 있다. 중간에 나온 고참투수들, 즉 홍상삼, 김승회, 김성배, 이현승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원은 첫 타자 승부가 아쉬웠는데 잘 가다듬으면 대성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16~17일 롯데와 부산에서 2연전을 갖는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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