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만만치 않은 조에 속한 한국의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 전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15일 오후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조추첨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신태용 감독은 조추첨을 마친 후 취재진들과 만나 "조추첨을 보면서 힘든 조에 편성됐다고 생각했다. 일명 '죽음의 조'인것 같다"며 "잘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개막전에선 기니와 대결한다. 신태용 감독은 개막전에 대해선 "우리 선수들이 아프리카 팀과의 경험이 없다. 그런쪽의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아프리카팀을 상대로 1~2번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은 조추첨 결과에 대해 "담담하다"며 "만만한 팀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힘든 조에 배정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속하게 됐을 때 죽음의 조라고 생각했다. 기니까지 우리조에 들어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별리그를 잘 통과하면 토너먼트는 수월하게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욕도 드러냈다.
향후 대표팀 일정을 묻는 질문에는 "19일에 소집되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를 것이다. 4월에 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소집되면 조직력 등을 끌어 올려 개막전 준비를 잘하겠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경기 한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겠다"며 "홈에서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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