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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은호원(고아성)의 시한부 계약직 인생이 시작됐다.
15일 밤 MBC 16부작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가 첫 방송됐다.
주인공 은호원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취업의 기회를 노리지만 번번이 낙방했다. 상대방에게 독설을 서슴지 않는 서우진(하석진)의 존재는 호원의 취업에 거대한 장벽이었다.
좌절한 호원은 다리 위에서 눈물 쏟으며 자신의 인생을 비관했다. 그런데 이때, 호원은 실수로 발을 헛디뎌 한강에 떨어지고 말았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순간, 의사들이 "야밤에 죽어보겠다고 개고생을 했는데 시한부? 이거 알고 비관해서 죽으려고 한 것 아니야? 길어야 6개월은 가니?"라고 대화하는 것을 엿듣고 충격 받는다.
하지만 호원뿐 아니라 도기택(이동휘), 장강호(호야)도 같은 대화를 들었고, 취업의 벽이라는 같은 절망감을 떠안고 있던 세 사람은 자신들 중 한 명이 시한부일지도 모른다고 믿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세 사람은 다리 위에서 현실의 아픔을 토로하고, 눈물의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에게 공감했다.
그리고 호원이 다시 한번 취업의 문턱 앞에서 향한 면접장에서 장강호를 재회하고, 천적 서우진을 면접관으로 마주치는 장면을 끝으로 '자체발광 오피스' 첫 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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