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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콩: 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 복트-로버츠)는 5만 5,3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콩: 스컬 아일랜드'는 1위를 수성, 8일간 누적관객수는 119만 5,510명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30m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보다 무려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역대급 스케일을 보인다.
'콩: 스컬 아일랜드'에는 톰 히들스턴과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 토비 켑벨 등이 출연한다.
한편 '콩: 스컬 아일랜드' 뒤로는 '로건'이 3만 9,876명(누적 189만 9,347명)으로 2위, '해빙'이 1만 303명(누적 117만 5,26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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