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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스칼렛 요한슨의 촬영 현장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촬영 현장에 녹아든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의 리더 메이저의 상징적 아이템인 광학 미체 수트를 입고 총을 겨누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은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촬영에 앞서 캐릭터를 위해 1년 전부터 무기 사용법, 격투, 와이어 액션까지 트레이닝 받으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스칼렛 요한슨은 강렬한 액션 연기를 예고한다.
또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과 메이저의 곁을 지키는 팀원인 바토 역의 필로우 애스백, 긴장감 넘치는 촬영 현장 속 친근한 매력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는 두 사람은 완벽한 팀워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연출을 맡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의 국장 다이스케 아라마키와 함께 있는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속 그가 보여줄 깊은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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