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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를 만든다.
제임스 건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콤플렉스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가디언즈3’가 있을 것이다. 그건 확실하다. 나는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3년간 내 인생을 보내고 싶은 곳을 찾아야한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또 다른 큰 영화를 만들 것이다. 가디언일까 아닐까. 나는 앞으로 몇 주가 그것을 알아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제작은 확실하지만, 자신이 메가폰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는 지난해 6월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에서 3편을 연출할 것이냐는 팬의 질문에 “내가 3편을 연출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감정적으로 지쳤다”고 답했다.
마블의 사장 케빈 파이기는 지난해 4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마블 페이즈4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지난 2월 내부 시사회에서 마블영화 최초로 100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는 ‘아이언맨2’ ‘어벤져스’로, 모두 90점을 기록했다.
속편에는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은 중요한 조연으로 등장한다.
5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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