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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두 번째 실전 등판에서 실점을 했다. 하지만 삼진도 2개 잡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1회 투구에서 1실점했다.
기나긴 재활을 마친 류현진은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실전 복귀전을 치렀다. 결과는 대만족.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속 역시 90마일을 넘기며 올시즌 희망을 밝혔다.
이날 1회 첫 타자로 토미 라스텔라와 상대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커브를 던져 1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다음 타자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에게 패스트볼을 던지다가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3번 타자로 나선 헤이메르 칸델라리오를 체인지업을 이용해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4번 맷 시저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가 좌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그래도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이언 햅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 투구수는 19개.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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