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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DJ 김창렬이 10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디오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2017 러브 FM 봄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창렬은 "라디오를 처음 시작했을 때 '1년 하면 오래하는 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다"며 "라디오를 통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음가짐을 비롯해 많이 배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 간 라디오를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위기도 있었지만 주변에서 라디오를 끝까지 가지고 가면 큰 복이 될 것이라고 하더라"라며 "많은 이슈거리를 드리지 못하더라도 종종 큰 것을 터트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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