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해림(롯데)과 김예진(요진건설)이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해림과 김예진은 17일(한국시각)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 6362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SGF67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해림과 김예진은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해림은 2~3번홀, 8번홀, 12~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1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김예진은 2~3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4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8번홀, 12~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6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소연, 배선우, 이지연이 4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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